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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저장 공간 부족? 외장 SSD 연결로 5분 만에 해결하는 초간단 방법!

by 479masmfasm 2025. 8. 21.
아이패드 저장 공간 부족? 외장 SSD 연결로 5분 만에 해결하는 초간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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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저장 공간 부족? 외장 SSD 연결로 5분 만에 해결하는 초간단 방법!

 

목차

  1. 아이패드에 외장 SSD를 연결해야 하는 이유
  2. 준비물: 딱 2가지만 있으면 돼요!
  3. 아이패드에 외장 SSD 연결하는 3단계
  4. 외장 SSD로 파일 관리하는 방법
  5. 알아두면 좋은 추가 팁과 주의사항

아이패드에 외장 SSD를 연결해야 하는 이유

아이패드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지만, 내장 저장 공간은 항상 아쉽게 느껴지죠. 고화질 영상, 사진, 그리고 대용량 앱들을 몇 개만 설치해도 '저장 공간 부족' 알림이 뜨기 일쑤입니다. 특히 영상 편집이나 그래픽 작업을 하는 분들에겐 더욱 큰 불편함으로 다가옵니다. 이럴 때 외장 SSD는 아이패드의 저장 공간을 무한대로 확장시켜주는 마법 같은 해결책이 됩니다.

외장 SSD는 단순히 용량을 늘려주는 것 이상의 장점을 제공합니다. 첫째, 빠른 속도입니다. 외장 하드 드라이브에 비해 훨씬 빠른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제공하여 대용량 파일을 옮기거나 직접 작업할 때 버벅거림 없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둘째, 휴대성입니다. 작고 가벼워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쏙 넣어 다닐 수 있습니다. 셋째, 호환성입니다. 아이패드뿐만 아니라 맥북, 윈도우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어 파일을 공유하고 관리하기가 매우 편리합니다.

준비물: 딱 2가지만 있으면 돼요!

아이패드에 외장 SSD를 연결하기 위해선 단 두 가지 준비물만 있으면 됩니다.

  1. 외장 SSD: 시중에 다양한 종류의 외장 SSD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USB-C 타입 케이블을 지원하는 모델이 가장 편리합니다. 브랜드는 삼성,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량은 개인의 사용 목적에 따라 500GB, 1TB, 2TB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USB-C 허브 또는 젠더: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이후 모델, 아이패드 미니 6세대와 같이 USB-C 포트를 탑재한 모델이라면 별도의 허브 없이 외장 SSD와 직접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 개의 장치를 동시에 연결하거나 충전하면서 사용하고 싶다면 USB-C 허브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패드 9세대와 같은 라이트닝 포트 모델이라면 라이트닝 to USB 3 카메라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USB-C 포트 모델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아이패드에 외장 SSD 연결하는 3단계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패드와 외장 SSD를 연결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간단해서 누구든지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1단계: 외장 SSD 포맷 확인

대부분의 외장 SSD는 윈도우 PC에 맞춰 NTFS 포맷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FAT32, exFAT, APFS 포맷을 지원하지만 NTFS는 읽기 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어 파일 쓰기나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아이패드에서 자유롭게 사용하려면 반드시 exFAT 포맷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exFAT는 윈도우와 macOS 모두에서 호환되는 포맷으로, 아이패드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맷하는 방법:

  • 윈도우 PC: 외장 SSD를 PC에 연결한 후 '내 PC'에서 해당 드라이브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릅니다. '포맷'을 선택하고 파일 시스템을 'exFAT'로 변경한 후 '시작'을 누르면 됩니다.
  • 맥북: 외장 SSD를 맥북에 연결한 후 '디스크 유틸리티' 앱을 실행합니다. 왼쪽 목록에서 외장 SSD를 선택하고 상단의 '지우기' 버튼을 누릅니다. 포맷을 'exFAT'으로 설정하고 '지우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2단계: 외장 SSD와 아이패드 연결

포맷을 마친 외장 SSD를 이제 아이패드와 연결할 차례입니다.

  • USB-C 포트 아이패드: 외장 SSD에 동봉된 USB-C 케이블을 아이패드에 직접 연결하면 됩니다. 만약 충전과 다른 장치들을 함께 사용하고 싶다면 USB-C 허브를 이용해 허브에 외장 SSD와 충전 케이블 등을 연결한 후 허브를 아이패드에 연결하면 됩니다.
  • 라이트닝 포트 아이패드: 라이트닝 to USB 3 카메라 어댑터를 아이패드에 연결하고, 어댑터의 USB-A 포트에 외장 SSD를 연결하면 됩니다. 이 경우 전원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어댑터의 라이트닝 포트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여 전원을 함께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 파일 앱에서 외장 SSD 확인

연결이 완료되면 아이패드에 기본으로 설치된 '파일' 앱을 실행합니다. '파일' 앱 왼쪽 사이드바의 '위치' 항목에 외장 SSD 이름이 나타나면 성공적으로 연결된 것입니다. 외장 SSD 이름을 탭하면 폴더와 파일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아이패드의 내장 저장 공간처럼 자유롭게 파일을 옮기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외장 SSD로 파일 관리하는 방법

'파일' 앱은 아이패드에서 외장 SSD의 파일을 관리하는 가장 편리한 도구입니다.

파일 옮기기

  • 아이패드에서 외장 SSD로: 아이패드에 저장된 사진이나 영상, 문서를 외장 SSD로 옮기고 싶다면, '나의 iPad' 또는 '최근 항목' 등 원하는 위치에서 파일을 길게 누릅니다. '이동'을 선택하고, 이동할 위치를 외장 SSD로 지정한 후 '이동'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여러 파일을 한 번에 옮기고 싶다면 오른쪽 상단의 점 세 개(...) 버튼을 누르고 '선택'을 누른 후 원하는 파일을 모두 체크하여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 외장 SSD에서 아이패드로: 외장 SSD에 있는 파일을 아이패드로 옮기는 방법도 동일합니다. '파일' 앱에서 외장 SSD를 열고 원하는 파일을 길게 눌러 '이동'을 선택한 후 '나의 iPad'로 지정하면 됩니다.

파일 관리

'파일' 앱에서는 새로운 폴더를 만들고, 파일의 이름을 바꾸거나 삭제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점 세 개(...)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폴더'를 만들거나 '목록 보기', '정렬'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치 컴퓨터의 탐색기나 파인더처럼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추가 팁과 주의사항

  • 전력 부족 문제: 일부 대용량 외장 SSD나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모델의 경우, 아이패드에서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지 못해 인식이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전원 공급이 가능한 USB-C 허브를 사용하거나, 라이트닝 to USB 3 카메라 어댑터에 충전 케이블을 함께 연결하여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 파일 앱의 제한: '파일' 앱은 기본적으로 파일 탐색 및 관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영상이나 음악 파일을 바로 재생할 수는 있지만, 전문적인 편집 작업을 하려면 아이패드에 설치된 해당 앱(예: 루마퓨전, 프로크리에이트 등)으로 파일을 가져와서 작업해야 합니다.
  • 외장 SSD의 안전한 분리: 외장 SSD를 아이패드에서 분리할 때는 단순히 케이블을 뽑는 것이 아니라, '파일' 앱에서 해당 드라이브를 길게 눌러 '추출'을 선택하거나, 사이드바에서 드라이브 옆의 '추출' 아이콘을 탭하여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케이스 호환성: 아이패드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케이스를 벗기지 않고도 외장 SSD 케이블이 제대로 연결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케이스의 두께 때문에 포트가 제대로 삽입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외장 SSD 연결은 아이패드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더 이상 저장 공간 걱정 없이 아이패드의 강력한 성능을 마음껏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