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2.9, 쉽고 빠르게 활용하는 치트키 대방출!

아이패드 프로 12.9, 쉽고 빠르게 활용하는 치트키 대방출!

 

목차

1. 아이패드 프로 12.9, 왜 거거익선일까?
2. 이것만 알면 전문가! 생산성 극대화 꿀팁
3. 콘텐츠 창작, 이제 아이패드 하나로 끝내자!
4. 애플 펜슬 2세대 활용법: 마법 같은 필기 경험
5. 아이패드 프로 12.9의 숨겨진 기능 파헤치기
6. 이것만은 꼭! 추천 액세서리와 활용 팁
7. 마무리: 아이패드 프로 12.9로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

1. 아이패드 프로 12.9, 왜 거거익선일까?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는 단순히 큰 태블릿이 아닙니다. 이 거대한 화면은 활용도에 있어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마치 휴대용 모니터를 들고 다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복잡한 작업을 할 때도 답답함 없이 시원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플릿 뷰(Split View) 기능을 사용하면 한 화면에 두 개의 앱을 띄워놓고 동시에 작업할 수 있습니다. 왼쪽에는 문서 파일을 띄워놓고 오른쪽에는 웹 브라우저를 띄워 자료를 검색하거나, 노트를 작성하면서 동시에 참고 자료를 볼 수 있어 효율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또한, 동영상 편집이나 그림 그리기처럼 넓은 작업 영역이 필수적인 작업에서는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정교한 편집을 위해 확대하거나 캔버스를 넓게 펼쳐놓고 작업할 수 있어 전문가 수준의 결과물을 더 쉽고 빠르게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압도적인 크기는 단순한 '보기'를 넘어 '하기'의 경험을 확장시켜 줍니다.

2. 이것만 알면 전문가! 생산성 극대화 꿀팁

아이패드 프로 12.9의 강력한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몇 가지 생산성 꿀팁을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스테이지 매니저(Stage Manager)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여러 개의 앱 창을 겹쳐서 자유롭게 크기를 조절하고 배치할 수 있게 해줍니다. 마치 맥OS처럼 여러 개의 창을 띄워놓고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죠. 예를 들어, 캘린더를 띄워놓고 메일을 확인하며 메모 앱을 동시에 열어 회의 내용을 기록하는 등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창의 크기와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각 작업의 중요도에 따라 화면을 분할하여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마우스와 키보드의 활용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는 트랙패드가 내장된 매직 키보드나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와 결합하면 노트북과 거의 동일한 사용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Magic Keyboard는 완벽한 키감과 편리한 트랙패드를 제공하여 장시간 문서 작업이나 정교한 편집 작업에 매우 유용합니다. 마우스 포인터는 앱의 아이콘이나 텍스트를 인식하여 모양이 변하는 등 아이패드OS에 최적화된 형태로 작동하며, 복사/붙여넣기, 잘라내기 등의 단축키를 활용하면 작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3. 콘텐츠 창작, 이제 아이패드 하나로 끝내자!

아이패드 프로 12.9는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Procreate와 같은 드로잉 앱은 물론, LumaFusion 같은 전문가용 동영상 편집 앱을 실행해도 전혀 버벅거림이 없습니다. M2 칩의 강력한 성능 덕분이죠. 넓은 화면은 드로잉 앱에서 캔버스를 크게 펼쳐놓고 작업할 수 있게 해주며, 동영상 편집 시에는 타임라인을 한눈에 보면서 정교한 컷 편집을 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높입니다.

사진 편집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Adobe Lightroom이나 Procreate 같은 앱을 사용하면 RAW 파일을 불러와 넓은 화면에서 세밀한 색 보정과 보정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애플 펜슬을 활용하면 브러시 크기와 투명도를 조절하며 섬세한 리터칭 작업을 할 수 있어 전문가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는 높은 명암비와 넓은 색 영역을 지원하여 실제와 거의 유사한 색감을 표현하므로 작업의 정확도를 높여줍니다.

4. 애플 펜슬 2세대 활용법: 마법 같은 필기 경험

애플 펜슬 2세대는 아이패드 프로 12.9의 활용도를 몇 배나 끌어올려 주는 마법 같은 도구입니다. 특히, 화면에 가까이 대기만 해도 미리 기능을 보여주는 호버(Hover) 기능은 매우 혁신적입니다. 예를 들어, Procreate에서 브러시를 선택한 상태로 화면에 가까이 대면 캔버스에 실제로 그려질 선의 미리보기를 볼 수 있어 작업의 정확도를 높여줍니다. 또한, 더블 탭으로 브러시와 지우개를 손쉽게 전환하거나, 다른 도구로 빠르게 변경할 수 있어 작업의 흐름을 끊지 않고 이어갈 수 있습니다.

굿노트(GoodNotes)나 노타빌리티(Notability) 같은 노트 필기 앱에서는 애플 펜슬의 필기감이 거의 실제 펜과 종이와 유사하게 느껴집니다. 넓은 화면은 복잡한 도표를 그리거나 긴 강의를 필기할 때 공간의 제약 없이 마음껏 기록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애플 펜슬 2세대는 아이패드 프로 측면에 부착해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어 휴대성도 매우 뛰어납니다.

5. 아이패드 프로 12.9의 숨겨진 기능 파헤치기

아이패드 프로 12.9에는 사용자들이 잘 모르는 유용한 숨겨진 기능들이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세 손가락 오므리기' 제스처는 화면에 보이는 텍스트를 복사하는 기능이며, '세 손가락 펼치기' 제스처는 붙여넣기 기능입니다. 또한, 세 손가락으로 화면을 왼쪽으로 쓸어 넘기면 실행 취소, 오른쪽으로 쓸어 넘기면 다시 실행 기능이 작동하여 작업 실수를 빠르게 되돌릴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기능도 유용합니다. 애플 펜슬로 화면 하단 모서리에서 안쪽으로 스와이프하면 전체 화면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으며, 웹페이지나 PDF 파일 전체를 한 장의 이미지로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멀티태스킹 제스처도 익혀두면 좋습니다. 네 손가락 또는 다섯 손가락을 모아서 화면을 위로 쓸어 올리면 홈 화면으로 이동하고, 같은 제스처로 쓸어 올리다가 멈추면 멀티태스킹 앱 전환 화면이 나타나 빠르게 앱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6. 이것만은 꼭! 추천 액세서리와 활용 팁

아이패드 프로 12.9를 더 완벽하게 사용하려면 몇 가지 액세서리가 필수적입니다. 첫 번째는 앞서 언급한 Magic Keyboard입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아이패드를 노트북처럼 활용하고 싶다면 투자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두 번째는 애플 펜슬 2세대입니다. 필기, 그림, 정교한 작업 등 아이패드 프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세 번째는 USB-C 허브입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USB-C 포트를 탑재하여 다양한 주변기기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USB-C 허브를 사용하면 SD카드 리더기, HDMI 포트, USB-A 포트 등을 동시에 활용하여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거나,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을 바로 불러와 편집하는 등 활용도를 더욱 넓힐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이패드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거치대 역할도 해주는 케이스는 필수적입니다.

7. 마무리: 아이패드 프로 12.9로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

아이패드 프로 12.9는 단순히 크기만 큰 태블릿이 아닙니다. 이 기기는 우리의 생산성, 창의성, 그리고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넓은 화면은 물론, 강력한 M2 칩 성능과 애플 펜슬, 매직 키보드와 같은 액세서리들은 아이패드를 단순한 소비용 기기를 넘어 전문가의 작업 도구로 탈바꿈시킵니다. 위에 소개된 팁들을 잘 활용하면 아이패드 프로 12.9를 훨씬 더 쉽고 빠르게, 그리고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이제 아이패드 프로 12.9와 함께 더 넓고 자유로운 디지털 세상을 경험해 보세요.